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4.8 프로젝트 (문단 편집) == 실체 == 웹툰 작가 구아키[* [[하이퍼 퀘이크]]의 작가. 현재는 웹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가 시험작 차원에서 그렸다고 시인했다. 본인은 일종의 [[모큐멘터리]] 형식으로 카드에 생명력을 넣고 싶어한 모양이었지만, 너무나 많은 음모론자들이 진짜로 믿고 달려든 바람에 현재는 14.8 카드에 대한 저작권을 내려놓고 '쓰고싶은 사람은 내 이름 빼고 마음껏 쓰라'고 선언한 상태다. 일이 이렇게 된 데에는 작가의 책임을 피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 해당 카드들에 대한 입소문이 돈 시점에서 '어떤 세력의 사주로 여럿이서 그린 죄밖에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었고, 공포에 질린 연기(?)까지 하는 바람에 지금까지도 작가의 해명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기여했다. 그 때에는 모큐멘터리 효과를 노리고 그랬을지 모르지만... 다만 이러한 '작가의 책임'을 너무 강조하는 것도 곤란한 것이, 작가가 사실을 밝히기 전에도 이 작품을 창작물로써 즐기던 사람 중에는 공포에 질린 연기(?)가 너무 작위적이어서 오히려 재미가 식어버렸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었던 것[* 예를 들어, 추적자에게 신변을 위협받는다는 사람이 왜 얼른 도망치기는 커녕 블로그에 글이나 올리고 앉아있는 걸 보면 참 한가해 보인다거나, 그 정체불명의 추적자들은 왜 몰래 올린이를 제거해 놓고서 그걸 친절하게 블로그에 올리고 있느냐거나, 이런 엄청난 음모를 꾸미는 비밀 세력 구성원들은 혹시 자기 개인 메일주소도 없어서 자신들의 암호 전문을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고 있느냐는 등, 지나치게 관객을 의식한 작위적인 연출의 분위기가 너무 심하게 드러났던 것.][* 하지만 싸이코기질이 다분한 지능형 범죄자들의 경우 일부러 자신을 찾아보라고 힌트를 자주 흘리기도 한다.]. 물론 작가로써 이런 작품을 만든 작가에게 궁극적인 책임이 돌아가는 것 자체는 당연하지만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사소한 연기까지 문제삼는 것은 지나치며, 그 연출 자체가 특별히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교묘하게 조작된 것도 아니고, 이 작품 자체가 딱히 아무런 근거제시도 없이 그저 그럴싸하게 그려진 그림일 뿐이라는 것을 이해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원작보다 조잡하다는 평가까지 들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과연 그러한 연기나 연출이 없었다고 해서 음모론이나 믿는 사람들이 속아넘어가지 않았을 지는 의문이다. 말하자면 [[페이크 다큐멘터리]] 나 가짜 예언서를 만든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하면 모를까, 블로그에서 한 연기에 대해 따로 책임을 이야기 할 정도는 아니다. 인위적으로 음모론을 만들었다가 진짜로 믿게 된 사람들 때문에 감당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는 점에서는 소설 [[푸코의 진자]]와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